다년생 약초인 “쇠무릎”의 뿌리를 말린 약재를 말한다. 상약중의 상약으로 혈액을 잘 돌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고 부스럼 타박상에 효과 있다.
혈액이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는 성질이 있으므로 월경불순 · 난산 · 산후복통 · 산후자궁무력증 · 타박상 · 부스럼 등에 쓴다.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· 자궁수축작용 · 식균작용 · 항알레르기 작용 등이 밝혀졌다. 쇠무릎은 한국 각지의 들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.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. 맛은 쓰고 시며 약성은 평범하다.